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면서 봄꽃을 주제로 한 지역 축제가 4년 만에 화려하게 돌아온다. 포문을 여는 축제는 전남 광양 매화마을에서 10~19일 열리는‘광양매화축제’다. 15일께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한다. 올해 봄꽃 개화 시기와 함께 꽃을 주제로 여는 축제를 안내한다. 팁 하나. 봄꽃은 개화 이후 일주일 뒤 만개하는 점을 고려해 나들이 일정을 짤 것을 권한다. 축제 날짜보다는 꽃피는 시기를 알고 찾아가는 게 요령이다.산림청은 꽃샘추위가 시작되고 봄의 문턱에 들어섬에 따라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
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벌써 여름 성수기 숙소 예약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. 그렇다면 올해는 조금 일찍 가족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? 한국관광공사가 6월 가볼 만한 곳 주제로 ‘일찍 떠나는 여름휴가’를 정하고 6곳을 발표했다. 단, 여행지 방문시 현지 사정이 바뀔 수 있으므로 개방시간과 관람방법을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이나 관광안내소에 확인하는 건 필수다. △ 바다 품은 삼척 덕봉산해안생태 탐방로삼척 맹방해수욕장은 방탄소년단(BTS)의 버터 앨범 재킷 촬영지이다. 파라솔은 국민과 아미들의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늘 그 자리
충남 서산시 운산면 가야산 줄기의 백제 시대 사찰 개심사에 청색 벚꽃(청 벚꽃)이 활짝 피어 눈길을 끈다. 청 벚꽃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개심사에서만 4그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청 벚꽃은 꽃잎이 녹색을 띠는 꽃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. 개심사에는 이 외에도 백색과 진분홍, 옥색, 적색 등 다양한 겹벚꽃(일명 왕벚꽃) 20여 그루가 4월 말 만개해 많은 시민이 찾는다.한편, 수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. 아침 최저기온은 6~15℃, 낮 최고기온은 17~24℃로 예보됐다. /서산=연합뉴스